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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휴게시간은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기준입니다. 2025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게시간의 법적 기준과 관리 의무가 한층 더 명확해졌습니다. 본 글에서는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의 최신 법령 기준, 실무상 관리 방법, 자주 묻는 질문까지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의 정확한 관리가 건강한 일터의 시작입니다."

 

근로시간의 법적 기준과 2025년 주요 변화

 

법정 근로시간(근로기준법 제50조)

2025년 기준, 1일 8시간, 1주 40시간(휴게시간 제외)이 법정 근로시간입니다. 주 52시간제에 따라 연장근로는 1주 12시간 이내로 제한되며, 5인 미만 사업장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

  • 연장근로: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근로자 동의 필수, 1주 12시간 이내)
  • 야간근로: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 근로(가산수당 50% 지급)
  • 휴일근로: 주휴일, 공휴일 근로(가산수당 50% 지급, 8시간 초과 시 추가 가산)

2025년 주요 변화

  • 모든 사업장(5인 미만 포함)에 주52시간제, 연장근로 제한 전면 적용
  • 근로시간 기록·관리 의무 강화(전자기록, 3년 보관)
  •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미지급 시 과태료 및 형사처벌 강화
  • 유연근무제(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 및 적용 기준 명확화
"근로시간 위반은 임금체불과 더불어 가장 중대한 법 위반입니다."

 

휴게시간의 기준과 실무상 관리 방법

 

휴게시간(근로기준법 제54조)

근로시간이 4시간 이상이면 30분, 8시간 이상이면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반드시 부여해야 하며,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며, 업무상 연락·지시 등은 금지됩니다.

 

실무상 관리 방법

  • 출퇴근 기록, 휴게시간 부여 내역을 전자적으로 관리(근로자 열람 가능)
  • 휴게시간 중 업무지시·연락 금지, 위반 시 과태료 부과
  • 휴게시간 부여 장소(휴게실 등) 마련 권장
  • 휴게시간 미부여 시 임금체불로 간주, 신고 시 즉시 시정명령
"휴게시간은 근로자의 권리입니다. 반드시 자유롭게 쉴 수 있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자주 묻는 질문 Q&A

 

Q. 점심시간도 휴게시간에 포함되나요?
A. 네, 점심시간 등 식사시간은 휴게시간에 포함되며, 근로시간에서 제외됩니다.

 

Q. 휴게시간 중에 업무지시를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A. 근로기준법 위반이며,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Q. 5인 미만 사업장도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A. 네, 2025년부터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Q. 연장근로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A. 근로자 동의와 사전 승인 절차가 필요하며, 연장근로수당 지급이 의무입니다.

 

Q. 휴게시간을 근로시간에 포함해 임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불가하나, 실제로 업무에 종사했다면 임금청구가 가능합니다.

 

2025년 근로시간·휴게시간 제도는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공정한 근로조건 확립을 위한 핵심 장치입니다. 근로시간·휴게시간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2025년 3월 고용노동부 공식 자료와 주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가 정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꼭 알아야 할 법적 기준